저희 스티는 6갤된 뱅갈고양이에요 ㅎㅎ 늠름한 숫컷냥이었는데
이제 고 ...하하... 그나마 중성화 수술 중에서도 수컷은 간단하다 그래서
안심은 하고 있었지만, 그래도 이래저래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더라구여
넥카라를 했는데 넥카라를 찢는 튼튼함을 보고 ㅋㅋㅋ.....
원래 수술 끝나면 꿍하다는데 그런거 1도 없더라구요 ㅎㅎ
선생님이 예민한 스티 진찰 해주실 때 고생도 많이 하셨고 ㅠㅠ...
수술도 무사히 잘 끝났고 해서 이렇게 글 남겨 봐요~


약는 투약으로 했는데 확실히 예민냥이들은 주사약으로
하는게 편한 것 같아요 ~ 중성화 생각 중인 집사 분들 참고 하세용!